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활동에 총력

인천 / 심하린 / 2025-09-15 17:25:02
강한 생장력으로 생물의 다양성 저해하는 ‘환삼덩굴’ 집중 제거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규경)는 지난 9일~11일 3일간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활동’에 앞장섰다.


환삼덩굴은 빠른 번식력과 강한 생장력으로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역 내 하천 변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이에 새마을지도자회는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외래식물인 환삼덩굴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활동을 추진한 것이다.

이규경 회장은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일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도 “생태계 교란종 제거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번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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