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울·경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남 / 최성룡 기자 / 2025-09-16 10:24:27
부울경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및 역량 강화 직원 워크숍 친목과 우정 다져~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지난 1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들(30명)을 대상으로 창원에서  힐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은 마산·함안·의령 센터가 주관하여 부산·울산·경남지역  범죄피해지원센터 사무처장과 직원 30명이 참석하였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들은 피해자를 돕고 공감과 헌신으로 서로 공유하고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소진되기 쉬운 직원들의 마음을 살피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수정로타리클럽 회의실에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김종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참석하신 센터별 (경남센터 김병규 사무처장, 부산센터 김영철, 부산동부 김선일, 부산서부 김동명, 울산센터 오정숙, 진주센터 이한종, 통영센터 강민경, 밀양센터 김성미,  거창센터 윤현자) 사무처장과 직원을 한분한분 소개하고 각센터 사무처장의 인사말이 오가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워크숍은 ‘진술조력인 제도 실무 강의를 통해 전문 역량을 다지는 시간도 놓치지 않았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의 시간이었다.

 

이어진 ‘미니 꽃병 만들기-마음 한다발’프로그램은 감정 노동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에 맑은 한 줄기 빛을 선사하는 시간으로 마산센터 현장지원분과 위원이자 마음정원 힐링원예치료센터장이신 백운옥 대표의 후원과 지도 아래,각자 개성 있는 꽃병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는 샤브향 마산해운점에서 점심특선 한우샤브샤브를 즐겼다.신선한 채소와 샐러드, 과일, 죽, 칼국수 등 각종 셀프바 이용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뒤 담소와 함께 우정을 함께나누며 오후일정으로는 창원 편백치유센터 ‘치유의 숲’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힐링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쉴숲』행복하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숲 체조, 세로토닌 걷기, 치유 명상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했다.

 

한편  창원 편백치유의 숲은 수령 40년이상의 편백나무가 있는 치유공간으로, 피톤치드가 풍부하게 방출되어 면연력 증진 및 심리적 안정에 탁월한 효과를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숲속에는 녹차가 함께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수 있으며 특히 4-5월경 최적의 시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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