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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교육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ACC 복합전시 1관에서 광주 초등학교 학생·학부모 450여 명과 함께 디지털 스포츠 축제 ACC미래 운동회를 개최했다./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복합전시1관에서 광주 초등학교 학생·학부모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스포츠 축제 ‘ACC미래운동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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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학부모들이 행사를 앞두고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 /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
‘ACC미래운동회’는 디지털아트(예술)와 신체운동(스포츠), 놀이(게임)를 융합해 운동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 미디어 운동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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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선 교육감이 땅따먹기 놀이를 앞두고 한 초등학생에게 놀이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학부모는 동작분석 카메라, 모션캡처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공간에서 땅따먹기 놀이, 전화기 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ACC 미래운동회를 통해 새로운 놀이 문화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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