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홍역! 답은 예방주사

기고 / 심동윤 / 2019-02-01 17:22:21
영종소방서 119구급대 지방소방사 정승호

요즘 들어 홍역, 노로바이러스, RSV 등 감염병 소식을 뉴스 또는 신문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그 중에 요즘 가장 많이 나오는 홍역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한다.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피부발진)을 특징으로 하며 한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는다. 이것이 홍역의 정의다. 

 

우리나라 홍역은 1967년 이전 출생자는 대부분 어릴 적 앓고 지나가 항체가 있어 감염률이 낮다. 1983년부터 1997년 출생자들은 1차 접종만 한 상태라 감염률이 조금 높은 편이며 1997년 이후 출생자부터 2차까지 접종을 했고 예방율이 97%라고 한다.

 

대구를 시작으로 안산 등등 각지로 퍼져나가는 실정이며 인터넷 등 각종 매체들을 통해 알려지고 특히 대구 및 안산에서 퍼진 홍역은 유전자형이 필리핀, 미얀마에서 많이 나온다고 전해지는데 국내 토착화된 바이러스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한다.

 

홍역은 특히 다른 감염병 질환 보다 더욱 전염성이 높은데 공기전파라는 특성으로 인해 최선의 예방은 접종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질환이 생길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고 인파가 많은 장소는 피하며 질병관리 본부 1339로 문의 하여 조치 받아야한다. 

 

 

[인천=세계타임즈 심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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