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장애인의 날 표어 공모전(3.24.~3.28.) ▲정문 현수막 게시(4.14.~4.25.) ▲계단 스티커 부착(4.14.~4.25.) ▲누리집 팝업창 게시(4.14.~4.25.) ▲장애이해 공감 작품전(4.1.~4.30.)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4.18.)가 진행되었다.
특히 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징검다리의 장애인 생산품으로 고구마말랭이, 돼지 감자차 등 건조식품을 우선 구매하여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그리다방네모(한빛인)' 주관으로 장애이해 공감전 작품을 4월 한 달간 전시하여 일상 속의 잔잔한 울림을 감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표어 우수작을 청내 게시하고, 우수작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되고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점자 라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삶, 그리고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