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순천 전통차 자원의 관광콘텐츠화를 위한 사전검증 차원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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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올재에서 녹차 훈증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이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선암사 야생차밭, 명인차 체험(신광수), 다식(茶食) 쿠킹클래스 등 순천만이 가진 고유의 힐링 자원에 미식 체험을 결합한 겨울 감성형 코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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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광수 명인의 야생차밭에서 차 이야기를 듣고 씨앗을 관찰하며 현장을 체험하는 참가자들 |
참가자들은 ▲선암사 야생차밭 스토리 체험 ▲신광수 명인과 함께하는 다례(茶禮) 체험 ▲다올재 녹차 훈증 체험 ▲만듦새 찹쌀떡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차와 겨울 풍경이 어우러진 순천만의 미식·휴식 콘텐츠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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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자들이 전통 다례(茶禮) 및 차 블렌딩 체험을 통해 순천 전통차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있다 |
또한,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와 체험 후기를 공유하며 순천 전통차 관광의 매력을 널리 확산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방문한 한 인플루언서는 “순천은 자연 속에서 차를 마시며 온전히 쉼을 느낄 수 있는 도시였다”며 “전통차를 미식과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힐링 투어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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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순천시는 이번 팸투어에서 수집한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보완 및 차 관광상품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2026년 K-미식벨트 전통차 분야 공모 준비에 본격 착수하는 한편, 관광객 대상 정식 관광상품 출시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의 전통차 자원이 가진 매력을 지속 발굴해 차별화된 미식·체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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