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과학관을 하나로! 과학관 공동 프로그램 본격 가동

경북 / 한윤석 / 2025-09-26 11:06:39
- 과학관 공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5개 시군 9월~12월 순차 운영 -
- 홀로그램·스마트팩토리 실습·업사이클링 키링·중력가속도 체험 등 프로그램 -
[경북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경상북도는 9월부터 12월까지 포항, 김천, 구미, 예천, 울진 주요 과학관에서 과학관 연계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와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인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도내 과학관 협의회에서 지역 과학관 활성화 논의 과정을 거쳐 발굴한 사업으로, 각 과학관의 장점을 모아 융합형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을 초등학생과 가족에게 제공한다.

또한 각 프로그램에 대해 운영 매뉴얼 제작과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을 병행하여 도내 과학관에서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과학관 방문객 유입 확대와 맞춤형 과학교육을 실현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체험일정은 ▴9월 28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의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을 시작으로, ▴10월 25일 구미과학관의 ‘AI 비전으로 움직이는 스마트팩토리 실습’, ▴10월 26일 예천천문우주센터의 ‘직접 확인하는 중력가속도 측정’, ▴11월 중 포항로보라이프뮤지엄의 ‘내가 만드는 홀로그램 영상 제작’▴12월 중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과학 문제 기반 보드게임 체험’으로 진행되며 올해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과학관별 자체 특화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협력해 저자들이 직접 지역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는 올해의 과학 도서 저자 강연을 도내 과학관에서 추진함으로써, 기존 체험형 프로그램에 더해 독서와 강연을 결합한 융합형 과학문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과학관은 지역 과학문화 확산의 핵심 거점”이라며, “경북도는 이번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과학관에서 수준 높은 과학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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